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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회사서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건이 하나 있는데 뭐 다들한다는 그 윤리경영 학습중이다. 그러던 중 얼마전부터 발생한 캐논의 중급기 7d의 사기광고건이 있었는데 웃기게도 지금 학습중인 윤리경영을 그대로 보는거 같아 깜짝놀라는 중이라는...

나도 DSLR을 사용하고 있지만 보통 DSLR 카메라에 대한 로망중에 하나가 시야율 100%라는 스펙이다. 시야율 100%는 각 브랜드 최고스펙 바디에서나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실제 시야율 100%라는 기술적용이 쉬운일도 아니며 100% 이하 바디와도 가격차가 상당한것도 사실이다.

2007년 여름 캐논이 중급기 라인으로 EOS 40D를 야심차게 발표하자마자 삼일뒤 니콘에서 같은 중급기로 D300을 발표했는데 모든 기능이 40D를 넘어서는 바람에 EOS 40D는 사망디로 불리며 캐논의 자존심이 심하게 구겨져 버린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로부터 정확히 2년뒤 그 D300을 노려 최근 캐논이 입에 침이마르도록 칭찬하고 광고하던 7d라는 바디가 '시야율 100%, 8연사'라고 광고하다 국내 및 일본 소비자들에게서 '100%'가 아니다라는 과대광고 및 사기광고라는 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니콘의 D300의 경우 시야율 '98.5%', 펜탁스 K-7 '99.9%'로 (음하하하) 둘다 정확한 스펙을 밝히고 있지만 캐논의 7d는 '97.2%'임에도 '시야율 100%'라 광고하며 마케팅했고 출시후에야 캐논유저들은 '속았다', '이건 사기 아니냐'로 난리~

특히, 캐논은 이번 사태에 자사의 시야율 기준범위는 비공개라하며 96~97%는 '100%' 시야율이라는 공식을 내놓았는데 이렇게따지면 현재 캐논의 최고상급 시야율 100% 바디인 1Ds markIII와 중급기 7d는 동급이라는 얘기?????

5D mark II의 경우 시야율 96%라 공식 발표했는데 저 공식이라면 5D도 결국 시야율 100%의 바디가 되버리는....

거기에 연사시 잔상이 발생하는 문제와 구라 AF에 계속되는 캐논 바디들의 문제를 그저 묵인하며 업계 최고 브랜드로 알려진 캐논의 이번 행태를 접하다보니 '윤리경영'에 가장 중요하다는 [비윤리적인 기업의 경영은 소비자의 신뢰를 잃으며 장기간 생존에 실패한다!!]가 떠올랐삼.

이런 일들을 보면 '참 장사 못한다'는 장인정신의 펜탁스가 왤케 뿌듯한지....

99.9%  WOW~!!!

p.s: 워낙 크롭바디만 사용하다보니 당연히 좀 더 나오겠지하며 사용했는데 덕분에 내 K-7이 시야율 100%인것을 새삼 다시 깨우쳤다는.. ㅋㅋ



<오늘의 짤방>


 

2009/11/04 14:43 2009/11/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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