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이지바운스 이후에 새롭게 등장한 BabyDiffuser가 나왔길래 구입했다. 언제나 그렇듯 스트로보 플래시는 워낙 고가이기도하고 있어도 조촐하게 들고 다니길 좋아하는 나로선 사용빈도가 너무 떨어진다는 이유로 오래전에 처분했지만 진짜 플래시가 절실히 필요할때가 가끔 있어서 그 대용으로 바운스 기능과 옴니를 함께 사용하며 플래시의 100%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런 악세서리를 매우 좋아한다. 최저가 23000온~
그리고 이 제품은 거의 모든 카메라에 적용가능하며 무엇보다 가로와 세로촬영에서 상하좌우가 모두 조절 가능한 것이 최대장점이겠고 기존 이지바운스가 옴니와 바운스만 지원했다면 옴니+바운스+미러디퓨저패널(바운스50%+직광50%)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 거기에 목에 걸수 있는 전용 파우치가 지퍼주머니가 있어 카메라에서 빼낸 핫슈커버를 따로 보관할 수 있어서 좋다. 매번 핫슈커버 뺐다꼈다할때마다 잊으먹을까 겁났는디...
이지바운스의 경우 좀 여유있게 들어간다면 디퓨저는 딱 맞는 느낌? 정도로 들어가는데 펜탁스 바디에선 둘 다 비슷비슷한 거 같다. 그래도 껴놓으면 디퓨저가 좀 더 있어뵈는건 좀 있다.
이지바운스의 경우 바운스와 옴니를 아예 뺐다겼다 했으나 디퓨저는 패널을 우측으로 하나씩 넘겨서 사용하는 형태로 따로 분리 될 일은 없다. 그래서 미러디퓨저에 옴니를 더하는 식의 조합이 쉽고 편한 거 같다.
미러디퓨저는 얼핏보면 거울같지만 플래시가 터지면 일부는 바운스로 튕기고 일부는 그대로 미러를 통과해 전면에 투과된다. 바운스로 확산된 빛만으로는 피사체의 전면이 좀 부족하다 싶을때 사용하면 좋을듯... 반대로 전면이 좀 날아간다 싶을때는 미러디퓨저 앞에 옴니를 더해주면 전면 빛이 부드럽게 투과되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고... 조합이 가능하다는 말이 바로 이때문이다.
아래는 몇가지 결과를 볼 수 있는데 좌측이 플래시와 바운스 없이 촬영한 것이고 우측이 바운스를 이용한 촬영 결과다. 셋팅은 Pentax K-7 | Sigma 17-70mm F4.0 - F4.5 | ISO 200 | EV+1
바운스와 옴니를 조합한것도 있고 바운스만 이용한 것도 있으나 기본적으론 바운스가 베이스다. 기존의 이지바운스를 사용해봐서 그런가 적응도 금방되고 솔직히 어려울것도 없지만 그래도 이곳저곳 사용기를 한번쯤은 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뭐 생각한만큼의 괜찮은 카메라 악세서리인 건 맞는듯 싶음. 목에 걸고 다니다 필요할때 걍 꺼내 쓰면 되고 아니면 아예 핫슈 커버를 빼고 껴놨다가 필요할때 써도 좋을듯. 무엇보다 조합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좋은듯.
기존 이지바운스는 어쩌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