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벌써 12월이군요. 2006년 한해도 정확히 한달을 남겨두었다지요. 한살 더 먹는다는 것은 슬픈일....ㅠ..ㅠ; 일본여행을 다녀온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여튼 이걸 VAIO 랩탑에서 DVD 앨범으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DVD 저작툴들은 종류도 많고 그 특성도 가지각색이라 어떤걸 쓰는게 좋다라고 말하기가 참 애매합니다요. 그 중에서도 SONY의 Click to DVD라는 저작툴도 꽤나 알려져있는 툴인뎁쇼. 간단한 몇번의 클릭만으로 DVD 타이틀을 제작할 수 있어서 제가 애용하는 저작툴입져.
아.. 요즘 윈도우즈 XP이상에서 기본으로 설치되는 윈도우즈 무비메이커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 툴도 나름 괜찮습니다. 어떤걸 사용해도 무방할듯 하군요. Click to DVD를 실행하면 제일 먼저 iLink 케이블을 통해 캠코더나 촬영기기와의 연결을 통해 소스를 가져올것인지 묻습니다만 본인은 일반 디카의 무비모드에서 촬영된 avi 파일들을 로컬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바로 편집모드로 넘어갑져.
동영상 부분에서는 크게 비디오캡쳐와 동영상 편집 메뉴가 존재하는데 비디오캡쳐는 말그대로 캠코더로 촬영된 영상소스를 가져온다는 것이고 여기 동영상 편집메뉴는 가져온 소스나 로컬에 있는 영상파일들을 편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영상의 세세한 편집을 원한다면 Adobe사의 프리미어나 VAIO의 HDV 편집툴을 사용하면 되구요. 본인은 디카로 촬영된 AVI 파일 그대로를 DVD로 옮기길 원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의미가 없지요. 불러들인 영상파일들을 개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순서를 바로 잡아줍니다. 해당 영상을 클릭해서 원하는 위치로 옮기기만하면 되는거죠.
다음은 사진파일들을 불러옵니다. 한챕터당 최대 99개의 사진파일을 정렬할 수 있기 때문에 99개 넘는다면 각 챕터별로 번호순서가 붙게 되는데 DVD 타이틀에선 소제목으로 나오므로 챕터의 명칭을 수정해 주어야하죠. 예를 들어 "하우텐보스와 가마토지옥" 식으로... 다음 슬라이드 설정을 클릭해서 사진을 보여줄때 어떤한 효과를 줄 것인지 설정해주면 됩니다.
다음은 해당 챕터에서 슬라이드쇼를 보여줄때 백그라운드 뮤직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가져올 수 있는 파일은 MP3, ATRACK3, OGG 등이 되겠군요. 사진의 분량에 맞춰 원하는 만큼 파일을 불러오면 됩니다. 여기서 선곡 잘못해서 니키에게 한소리 들었다는...ㅡㅡ; 제가 봐도 엄청나게 선곡을 잘못했더군요. ㅠ..ㅠ (다시 만들라는 니키님의 말씀을.. 흘려들으며....)
이제 사진의 장면 한장한장이 변할때 보여지는 타임을 설정하면 되는데 임의로 원하는 타임을 설정하거나 좀전에 불러온 백그라운드 음악 파일의 길이만큼 타임을 자동으로 싱크할지를 선택만 해주면 되는거죠.
사진의 슬라이드쇼에 관련된 설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은 메뉴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요. 본인이 만들때는 총 298장의 사진파일을 가져왔습니다. ^O^
자 이제 DVD 타이틀을 실행했을때 가장 먼저 보이는 첫 타이틀과 메뉴를 수정하고 만듭니다.
먼저 타이틀 영상이 보여질 화면을 선택해주는데 왼쪽 테마메뉴에서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해주는데 어지간해선 왠만한건 다 있으니 찬찬히 골라보면 되겠네요. 템플릿을 결정하고 선택했다면 제목이라는 텍스트필드에 원하는 DVD 타이틀 명을 써주면 됩니다.
이제 DVD 메뉴 편집으로 넘어갑니다.
화면에서도 보이듯이 타이틀의 제목이 보이시죠? 그 아래 영상부분과 사진메뉴 안에 포함될 각 메뉴의 큰제목과 소제목을 텍스트필드에 써주기만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텍스트라는 메뉴를 클릭해서 폰트의 글꼴과 색상, 크기등을 설정해줍니다. 배경음악이란 것은 이 메뉴가 보여질때의 음악을 선택해주는거죠. 아까의 슬라이드쇼의 백그라운드음악과는 다른 개념이란점...
이제 모든 설정들이 끝났습니다. 공 DVD 한장을 준비하고 아래의 DVD 만들기를 클릭해주면 본격적으로 DVD 타이틀을 버닝하게 되는데 4.7기가의 DVD를 기준으로 했을시 본인이 만드는 DVD에 사용될 용량은 총 3.4기가라는 것을 우측하단에서 쉽게 알 수 있지요. DVD 만들기를 클릭하면 영상파일과 음원파일.. 그리고 사진파일들을 DVD용으로 변환하고 버닝하는 시간까지 대략 50여분 소요되었네요. 이것은 VAIO 랩탑에서 작업한 것이기 때문에 서브노트북이 아닌 메인 데스크탑에서 작업할 경우엔 시간은 훨씬 줄어들겠죠.
DVD 라이트기가 있으신 분들은 DVD복사본을 굽거나 걍 썩히지 마시고 이렇게 본인만의 DVD 타이틀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어렵지도 않으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