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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mm Limited

사진일기/Pentax | 2006/06/06 16:06 | aaron





교본처럼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물촬영에 가장많이 선호하는 85mm 부터 100mm, 135mm 렌즈들이 있지만 본인은 정작 이 3가지의 렌즈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 뭐 우선 자금력부족이 가장 크겠고 현재 77mm Limited가 85mm를 충분히 대신해주고 있기 때문.
솔직히말해보자면 원래 스타 85mm를 ist D군에 마운트해주고파서 열심히 알바한덕에 85mm 쥘수 있게 되었지만 발색력과 선예도에서 절대 꿀리지 않는 77mm Limited와 함께 살짝 남는 금액으로 싸구려 스트로보도 함께 질렀기때문에 현재 내손엔 스타85대신 77 리밋이 들려있는거다. 인물의 상반신만 담는 포트레잇 컷에선 절대 85와 비교될일이 없지만 인물의 전신샷에선 아주 살짝 렌즈의 구경때문에 85보다 아웃포커싱이 아쉽다면 아쉬울까 그외엔 어디내놔도 꿀릴 이유가 없는 렌즈아니겠는가.
요며칠 쉬는동안 77이만의 인물촬영을 단행해보았다. 보통같았으면 국민조리개 값인 4.5에서부터 시작했겠지만 85나 77이의 로망은 인물촬영에서의 아웃포커스가 아니었던가. 최대개방 1.8 팍팍 주고 셔터 날려보지만.... 이건 뭐 77뿐만 아니라 타사의 85mm 렌즈도 어쩔수 없는 핀이 안맞는 일이 허다하다는..ㅡㅡ;
언젠가 책에서 인물용 렌즈로 최대개방 촬영시 핀이 잘 나간다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아주 미세하게 흔들리거나 촬영자가 전후로 움직여도 핀은 팍팍팍팍팍!!!!!!
그래서 인물 뒤쪽의 전혀 핀이 맞지않은 배경에 반셔터했다가 다시 인물에 반셔터하는 식을 여러번 반복해서 촬영하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다행히 어느정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최대1.8에서의 개방샷은 힘들다는..... 거기다 배터리가 거진 소모되어 모터가 힘이 없을때는 정말 좌절이라 배터리가 남았다고해도 출사 전날 꼭 풀로 충전하는 습관마저 생겨버린...
광각번들 18-55와 77 리밋 두개면 왠만한 인물촬영은 소화해내는듯하다. 나머진 내공의 파워가 엄청 좌우하기 때문에 언제나 스타디~ 스타디~

2006/06/06 16:06 2006/06/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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