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에 유난히 스포츠게임을 좋아합니다.
특히 위닝시리즈와 NBA 시리즈.. 그리고 탑스핀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콘솔게임을 즐기지 못하던 그 시절에는 EA Sports의 Fifa 시리즈를 PC에서 미친듯히 즐겼던 기억이 있지요.
EA의 NBA시리즈를 처음으로 즐겼던게 아마도 고등학교 졸업후 NBA94였나 95였나가 처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Windows95에 Direct x를 설치후 두두두~ 달려가 덩크~~~!!!! 이후로 매년 출시하던 NBA 시리즈를 즐겼다지요. 스포츠게임계를 마치 독식이라도하듯 EA Sports가 주류이던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났었죠.
거대한 자금력과 유명개발자들을 앞세워 스포츠게임을 모두 석권한 EA Sports..... 이를 저지하겠다고 샛별처럼 나타난 2K Sports가 앞서 몇번의 참패를 맛보고 야심차게 출시한 타이틀이 보고계시는 2k의 NBA 최신작 NBA 7 시리즈랍죠.
사실 EA Sports만 할때는 EA의 스포츠게임이 제일인줄 알았더랬지요. Fifa만 즐기다 처음으로 접했던 위닝의 흡입력은 완전 덜덜덜~이었습니다. Fifa 시리즈는 유치원생들이나 즐기는 타이틀이라 여겨질 정도였으니까요. 이번 2K Sports의 NBA 7을 즐겨보고 똑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군요.
EA의 NBA는 너무 단순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을정도로 NBA 7은 그동안 농구게임에 목말라있던 제게 단비와 같은 존재랄까....
EA의 NBA 시리즈의 공통적인 특징은 완전 단순 아케이드 농구라는 느낌이 강하지요. 말그대로 플레이 능력수치가 높은 플레이어 한명만 잡고 드리블~ 드리블~ 덩크..가 답니다. 혹은 드리블~ 3점라인 슛~ 왠만하면 혼자 드리블해서 덩크까지 다 되죠. 그러다보면 어느새 지겨워지는.... 피파시리즈도 마찬가지라는...
2K의 NBA 7은 기존의 EA처럼 혼자 드리블만 해서는 절대 덩크하기가 만만치가 않죠. 팀웍이 우선이고 협동플레이만이 승리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거죠. EA의 NBA에 익숙해져있는 유저가 2K의 NBA 7을 처음접하면 짜증유발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는... EA할때처럼 무조건 덩크가 안되거든요.. ㅋㅋㅋ 드리블해서 돌파할려다보면 수비수에게 걸리거나 파울당하기 쉽상.... 답답해집니다.
그렇다면 NBA 7은 덩크를 못하느냐..... 가 아니라 360무선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으로 얼마만큼 드리블 능력을 키우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게임속 플레이어의 능력치를 키운다는 말이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드리블 능력을 키워야한다는 얘깁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손에 익으면 실제 NBA에서 볼수 있는 화려한 드리블과 하고자하는 플레이작전을 제대로 이어가다보면 멋진 덩크도 어려운일만은 아니라는거죠.
그 쾌감은 정말... ㅠ..ㅠ b
EA도 작전플레이를 할수있다!!! 라고 외친다면 그렇다고 말할수는 있으나 결코 NBA 7의 그것과 똑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건 말보다 직접해보면 압니다. NBA시즌별.. 그리고 토너먼트를 진행할수 있고 24:7 모드에선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생성해 길거리 농구로 조금씩 캐릭의 플레이능력을 쌓아가다보면 매니저면트의 눈에 들수도 있다는 사실...
이것은 단순히 기존의 NBA만 즐기는 것과는 완전다른 느낌의 길거리 농구를 즐긴다고나 할까요? 이런 멋진 2K의 NBA 7도 단점은 있습니다. 바로 버그...ㅡㅡ; 햄버그가 아닌 버그.....
가끔 특정플레이어의 텍스쳐가 깨지는 현상이 보이는군요.
빠른시일내로 XBOX Live에서 패치되길 바래봅니다. ^^
암튼, 요즘 이넘땜에 오랜만에 다시 NBA 시리즈에 무아지경으로 빠져보는군요.. 2K Sports....
앞으론 니네들이 짱먹어라...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