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지금껏 사용하고있던 핸드폰이 맛탱이가 가버렸다는 사실....
이넘이 상대방 목소리를 안들려주고 있다는... 걸려오는 전화마다 '아~ 핸폰 맛탱이가서 소리가 안들려요~ 문자로 해주세요~ ' 하는 것도 하루만 지나도 짜증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란 사실.
가까운 SK 서비스센터로 어루고달래서 댈꾸갔더니 오래도 됐고 수리비랑 전면기판 교체하는데 이십여만원 달라고해서 '까불지마세요'하고 나왔다.
큰소리 치고 나오긴 했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넹... (ㅡ,.ㅠ)
울집 대빵인 니키님께 사실을 고했더니 막 뭐라하심... 헐헐헐~ 첨엔 진짜 문자폰으로 써야겠다 맘먹었는데 아~ 이거 하루만 지나보면 내 심정알듯... 진짜 열불남.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보다 눈에 확 들어온 핸폰하나.
사실 지금까지 SKY만 5년 넘게 사용해와서 다른 브랜드의 핸폰에대한 환상을 가졌던게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엊그제 고장난 핸드폰도 SKY IM-6100 일명 스슬이 (스카이 슬라이드) 모델이다. 폴더도 싫고 슬라이드도 넘 싫어서 이번엔 삼성의 애니콜로 가보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니키랑 애니콜 매장 갔다가 맘에 쏙 드는 녀석을 발견했었다.
바로 요녀석... 왼쪽의 저 블루오션 모델에 한눈에 반했다. 실제 모델을 보았더니 정말 이쁘다는 느낌이 확~ 왔지만 이게이게... 시간이 지나고 차츰 생각을 곰곰히하다보니 지금껏 화이트 컬러가 주류인 SKY만 쓰다보니 컬러풀한 모델에 잠시 눈이 돌아갔던게 아닌가.
그리고선 뒷조사를 좀 해봤더니 문제가 좀 있는 폰이라는 결론. 요즘 워낙 울트라에디션이 종류도 많고 워낙 얇게 만들다보니 일단 배터리가 짧고 특히 저 모델은 터치버튼이라 문자찍다보면 짜증 지대로 난다고허니 하루만에 맘이 바껴버렸다는.... ㅋㅋㅋ
사실 예전부터 폴더나 슬라이드가 너무 지겨워서 바폰을 알아본바가 있는데 국내에 내가 원하는 바폰은 아예없고 노키아나 소니에릭슨에서나 찾아볼수 있었던 기억이... 삼성의 울트라에디션으로 나오는 그 얇은 바폰은 내가 찾던 모델이 아니어서 좀 실망했었음.
바폰중에도 아주 먼옛날 나오던 그 바폰.. 두께도 좀 있고 묵직한 그런 바폰말이다. 국내는 온통 슬라이드와 폴더 열풍속에 바폰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던거다.
그러다 이번에 알게된 (이거 작년 9월 출시라는데 난왜 첨보는겐지..ㅡㅡ;) U130 모델은 내가 원하던 그 바폰에 딱 들어맞았다.
너무 얇지도 않고 전형적인 바폰형태에 블루투스와 MP3.. 외장메모리 슬롯까지.. 휏휏휏~이당. 그나마 요즘의 그 비싼가격보다는 좀 낫다고할까나... 근데 문제는 또 화이트...(ㅠ..ㅠ) 아~ 좀 벗어나보다 했는데.... 6년 연속 화이트..... 블랙모델도 있다고는 하는데 영 눈에 안들오는게 사실.
전문폰카에나 있다는 AF(오토포커싱)를 지원하고 화소는 200만화소... MP3 전문폰이라 풀멀티기능을 한다는군. 내가 과연 카메라기능을 쓸려나 몰라..... DMB는 미지원이지만 DMB 기능은 솔직히 나는 필요성을 모르겠음. 나중에 울 니키님 기변하실때는 있는걸로 해주고 싶긴하다.
본인은 걍 전형적인 바폰에 블루투스만 되면 된다이거다. 거기다 SKY에서만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UI는 정말 쵝오... 그 무슨 상까지 받았다던 UI 디자인은 너무 맘에 든다는 사실.
어쨌든 이누마로 결정했음.. 마지막으로 문자좀 어케 안될까나... SKY 문자는 넘 힘들오. 적응될만도한데 여전히 낯선 문자방식은... 날 지치게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