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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으로..

사진일기/Pentax | 2006/10/09 16:36 | a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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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살면서 춘천을 처음 가본날입니다. 처형네와 함께 말이죠...
      그곳은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게 다르지 않은 동네더군요. 춘천시의 명동이란 곳을 먼저
      둘러보았죠. 서울의 명동을 떠올리면 되겠네요. 비록 크기는 작지만...
      한동안 수원서 살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작아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는....
      춘천으로 향하던 길목에는 드문드문 가을단풍을 간간히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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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연가의 최지우와 욘사마의 손바닥 크기도 비교해보고..... 좁다란 골목길을 돌아서면 춘천
      의 먹거리인 춘천 닭갈비 골목이 있답니다.
      울형님과 처형은 10여년 전에 이곳을 자주 찾았답니다. 그러고보니 그땐 승환군과 윤희공주가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이네요. 그말을 듣고서는 그 시절 앳된 처형과 형님의 모습을 상상해보기
      도 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는 그 중에 닭갈비집 한곳을 들러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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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아주머니의 인심이 후한 곳이더만요.
      닭갈비도 먹고 밥도 비벼먹고 막국수도 아주 맛난다고해서 막국수도 먹어볼량이었는데...  닭갈
      비를 너무 많이 주셔서 막국수는커녕 밥도 비벼먹지 못했답니다.
      춘천엘 왔으면 닭갈비를 먹어보는건 방문자들의 기본코스가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그리곤 춘천의 명동거리를 한바퀴 휙~ 돌아봅니다.
      워낙 자그마한 곳이라 금방입니다요.
      이곳에서 차로 대략 20여분 이동하면 소양강댐을 만나 볼 수 있습죠. 말로만 듣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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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ist D  |  SMC FA77mm, DA40mm limited, DA18-55mm  |  ISO 200      
   
      이날 장비 가방이 평소보다 버거웠지만 그래도 삼각대는 잘 챙겨 갔다는 생각입니다.
      스트로보 빼곤 다 챙겨갔으니 어깨가 내려앉는 느낌이지만 본인이 포함된 가족사진을 보면 뿌
      듯하다는... ㅋㅋㅋ
      ME-Super에 필름도 몇컷 찍었는데 컷수가 남아서 아직은 필름인화를 못했지요. 어여 남은 컷
      을 채우고 필름스캔 노가다를 해야겠지요. ㅠ.ㅠ
      이날 처음가본 춘천은 제기억에 오래 남을듯 하네요. 다음에 다시 찾을때는 좀 더 일찍나서서
      다른곳을 많이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가족사진도 더 많이 남기구요. ^^


2006/10/09 16:36 2006/10/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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