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ist D | ISO 200 | F2.8 - 3.2 | smc DA40mm Limited | Manual WB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니키와 함께 연애시절 자주 갔었던 건대 '도XX의 삼겹살'에서 늦은 점심을 먹어보고자 했다. 눈 엄청 내린날이다. 꽤 오랜만에 불어대는 매서운 겨울바람에 덜덜덜~~
한참을 걸어서 도착했더니..... 학생들 방학시즌이고 눈도 엄청와서 그런겐지 문을 닫았다는 사실. 아예 문을 닫은것인지 아니면 그날만 쉬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지난 가을 대공원 출사날에도 언제까지 쉽니다~하더니 어째좀 불안불안하네.
자주는 못갔어도 자리도 시원시원하니 넓고 고기도 아주 맛나고 상추,고추 여러가지 장도 맘대로 퍼먹을 수 있어서 니키와 꽤 좋아하던 곳이었는데...
결국, 소렌토에서 스파게티~ ㅡㅡ;
오늘은 창가에 앉아 보았소~ ㅋㅋㅋㅋ
P.S: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담고 있는 장소가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것은 그곳의 맛난 음식을 못먹는 것보다 그때 그 시간마저 같이 사라질까 두려운건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