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6, 7개월만에 원년 멤버들과 함께 삼청동으로 출사를 떠났다.
이번출사 로드매니져(?)는 49군... 덕분에 근래 들어 가장 즐거운 출사랄까. 봄바람 살랑살랑 느끼며 삼청동길따라 빼곡히 늘어선 이쁜 까페와 갤러리길은 답답한 서울 어느곳과는 다른 완전 별천지 세계였다. 많은 DSLR 동호인들이 촬영에 여념이 없고 어디선가 까르르 웃는 소리에 뒤돌아보면 친구들과 함께 거리에서 셀카놀이에 빠진 여성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곳에선 인사동과는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한옥마을도 볼 수 있고 특히나 따가운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초여름즈음에 다시 찾는다면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아낼수 있지 않을까 싶다.
[흐린 날이지만 오히려 촬영하기엔 좋은 조건이라 새하얀 원피스에 창이 있는 모자를
쓴 모델이 있었다면 참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어느 까페 입구에서... ]
쓴 모델이 있었다면 참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어느 까페 입구에서... ]
골목골목 시선을 돌려보면 소품이 될만한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아 마치 이곳에서 사진촬영을 하라는듯한 느낌마저 받는다. 우리는 왜 이곳을 이제야 왔을까? 무더운 8월의 여름 어느날에... 그리고 귀가 떨어져 나갈듯한 칼바람 부는 12월 어느날에.... 그런날 그런곳만 찾아 다녔던 기억이 종일 머리속을 멤돈다. ㅡㅡ;
[꼭 햇살 잘 드는 창가가 있는 집으로 이사가야지....]
[우연히 만난 시베리안허스키 세마리]
[정말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멤버들... 반가웠오 다들...]
[출사 후 까페에서 리뷰를... ]
[오두몽이 찜해 두었던 삼청동의 유명한 김치찜!! 간뻬이~ ]
[2차는 홍대에서... 비가 주룩주룩... 뒤늦게 오두몽 생일 축하를 위한 센스쟁이 49의 깜짝 케잌!!]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친구!!! ]
[기변 후 첫 출사를 다녀온 K20D와 40, 77리밋. 오늘 수고했삼!!]
돌아오던 길에 마지막 열차가 끊겨 택시를 타야했던 이번 출사... 출사 출발전엔 비 안맞겠지 했는데 결국 잡히질 않는 택시덕에 쫄딱 젖었다. ㅡㅡ; 너무 오랜만에 다녀온 출사라 초반 한시간은 멍~ 한 상태로 셔터를 눌러댔삼. 반가운 출사 멤버들 얼굴도 보고 k20D 성능테스트도 할겸 다녀왔지만 지금까지 가장 잼있었던 출사가 아니었나싶다.
이제 사월이 태어나면 출사는 점점 힘들어지겠지만 니키와 사월이랑 한적하게 걸으며 담을 수 있는 곳은 없을란지.
여튼, 즐거운 시간이었음. (^..^)v
[이번 출사 유일한 내 사진 덜덜덜~오두몽내서 퍼왔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