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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동미니....

메모박스 | 2007/10/12 16:35 | a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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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고향에 토끼같은 친여동생이 둘 있다.
그리고 학교 후배이면서 '행님~ 행님~'하면서 오랫동안 날 걱정해주는 또 한명의 남(의)동생이 하나 있는데...  알고보면 쉬우면서도 또 희안한 관계가 아닐 수 없다.
큰형이 내 학교 선배이고 녀석의 누이가 초/중/고 동창이다. 게다가 이녀석은 또 내 후배이고..... 거기다 내 친 여동생들과도 가족처럼 지내는~ 쓰고보니 가족 자체가 친하구만. ㅡㅡ;

지금은 서로 너무 멀리 있어서 추석 / 설 명절때만 간간히 서로 볼 수 있지만 평소엔 이유가 없어도 자주 통화하곤 한다. 어쩔땐 둘이서 한시간 넘게...ㅡㅡ;

힙합을 좋아하고 음악을 꿈꾸며 실력도 꽤 있는 녀석..... 항상 잘 웃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동생.

난 그런 이 녀석이 삶을 살면서 나보다는 그리고 남들보다 좀 더 자신의 꿈에 다가서는 녀석이 되주었으면 싶다.

난 시골에서 내 꿈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자랐지만 이 녀석은 안그랬음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꼭 내 나이때쯤 고민많던 그시절 나를 동민이를 보면 거울에 비치는.. 그런 느낌.....

요즘 부쩍 그런걸 느끼게 되네....


화이링이다. 내 동생..


2007/10/12 16:35 2007/10/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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