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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COM Renewal
메모박스 | 2008/11/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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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2차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나름 개인적인 리뷰를 기록해볼까한다. 소위 ver 1.0에 해당하는 현재의 닷컴에 대한 리뉴얼을 진행하는 것은 솔직히 포탈로 전향하려는 의지가 숨어있으나 그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임원진의 스타일에 안맞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좀 더 나은 좀 더 발전된 디자인적 측면만 고려한다면 디자인만 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번에 뼈저리게 경험했다고나 할까.

그것을 가장먼저 경험하고 판단해야할 그들(?)의 시선이 밑바닥을 기고 있다면 모든 디자인이 다 그 기준에 만족해야만 훌륭하고 멋진 디자인이 된다는 진리(?)인 것이다.

물론!!!

클라이언트를 만족하는 것이 우선의 1차적인 목표가 아니냐고 묻는다면 'YES!!!!!'

하지만, 한 회사의 대표되어야할 닷컴의 경우엔 좀 다른 얘기가 아닐까?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는 기본적인 보는(?) 시선이 있는 상황에서 그 다음 이야기가 진행되어야하는데 이건 밑도끝도 없이 시작해서 끝이난다.

이쯤되면 직급이 깡패라고 원하지도 않는 PM 맡아 중간에서 피터지게 싸워야하는거다. 틀렸으나 어찌되었던 그들을 이해시켜 통과시켜야 하고 말도 안되는 요구 사항에 대해 마치 거창한 이유라도 있는양 달래어 진행해야하는 거다. 쉬이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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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다보니 여의봉만한 자(尺) 떼기가 떠올라 잠시 흥분했삼. ㅡ,.ㅡ;

현재의 Official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시작되었고 궁극적으로는 단순히 디자인적 Renewal이라는 측면으로 접근되어 Official과 Portal의 중간 개념이 가장 크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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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처음 접근법은 Official에 치중되어 디자인 되었고 컨셉과 모든 세부항목들이 너무 딱딱 올바른(?) 법칙에만 얽매어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비슷비슷(?)한 결과물로만 흘려넘쳤다고나 할까... 중요한 것은 이것은 개인적으로 이미 1년전쯤 초안이 잡혀있던 형태라 할 수 있겠삼.

해서 그땐 Portal에 대한 그림조차 없었던 상황이니 이미 출발점에서부터 되돌아올 도로를 탔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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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안을 Layout도 아닌 Outline 형태만 다듬어 Body CP 영역을 대충 틀을 잡아 앉혀본 것이 하단의 XIAN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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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다시 Variation 하여 상단 Topbar와 CP를 좀 더 추가 변형하여 나온 첫번째 XIAN이 아래의 XIAN 01인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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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몇가지 문제가 발생했는데 GNB가 상단 TOPBAR에 포함되면서 원래 GNB 역활을 하던 영역이 깨끗히 백지가 되 주셨던 점. 거기에 CP를 표현할 컨텐츠가 큰 줄기로 3가지란 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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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l에 대한 적용이 이루이지면서 XIAN 01 컨셉 자체가 무의미해졌고 GATE의 Quick Link가 비주얼의 상단 부분을 차지.. Random 형태의 이벤트가 어떻게든 표현되어야 한다는 점이 Layout을 구성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었다.

더 디테일하게 진행하다가는 맥을 끊기게 될 소지가 다분한듯해서 스타일만 가안으로 세 컷을 잡았고 이를 토대로 완전 기초적인 단계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 당시 노트에 혼자 끄적였던 디자인 컨셉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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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딱딱 떨어지는 올바른(?) 컨셉만 유지하려하면 결국 비슷비슷한 결과만 초래할 것이 뻔해보였고 주조 컬러인 레드/화이트/블랙을 어떻게든 떨궈내야했다.

크게 다음 형태와 같이 정리를 하였는데


게임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는 컨셉과 새롭게 처음부터 다시 도약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고 이부분을 나름 멋더러지게 정리해보려 통밥을 굴렸으나 인생경험 그리 많지 못하여 멀리서 찾지 못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초안... 즉 게임의 기본이 되는 스케치 패턴을 전반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으로 정리 되었다.

GNB가 TOPBAR에 속한다는 부분과 너무 강하지 않은 모션 비주얼 + 최대 5개 이벤트를 랜덤노출이란 부분은 여전히 선을 지켜야 했기 때문에 닷컴의 CI가 일단 TOPBAR SIZE로 고정되었고 대신 비주얼 영역 초기에 CI를 살짝 노출하는 형태로 CI의 부족한 노출을 대신하며 현재로선 노출할 수 있는 CP가 3개 정도이므로 이를 꽉차게 채운다는 느낌으로 러프스케치를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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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MAIN 스케치가 마무리되고 주조컬러를 기존의 레드/화이트/블랙에서 레드/화이트/블루로 채색했다.

이후 다른 한가지 고민에 종착했는데 그것은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약해진 CI를 보조할 상징적인 그 무언가가 있음 좋겠다 생각하게 되었고 그것을 게임을 만드는 꿈의 공장이란 GAME FACTORY라는 단순하지만 활기찬 느낌의 비주얼 개발 또한 동시 진행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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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 페이지상에선 크게 내세우지는 않겠지만 SUB와 일부 점검/에러 페이지에 메인으로 표현할 비주얼이며 향후 공용으로 적용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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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03:23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aaron 2008/10/24 15:12 X
많이 편해지긴했지 예전엔 펜으로 종이에 그려서 작업하곤 나중에 지나고 찾아보면 어딧는지 알수가 없었던.. ㅋㅋ
49 2008/11/19 10:16 R X
호;; 형하고 민우형이 웹관련해서 올려놓는거보면
어찌나 멋져보이는지~ 부러울따름~~

aaron 2008/11/20 12:32 X
난 별루 부러워하지마.. 이것땜에 폭삭 늙는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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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게 누군겨~ 정말 올만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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