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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d

사진일기/Pentax | 2008/03/09 01:48 | a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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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D Body가 이제야 도착했삼. 결국 아쉽지만 *ist D군을 처분하기로... 그간 정말 애지중지 사용해온 D이지만 K20d Body 값을 매꾸려면 어쩔수 없게됐당. ㅡㅡ; 위 그림에서와 같이 k20d가 D보다 조금 크다. (D는 귀찮아서 배터리 그립을 장착 안했삼) 무게도 그렇고 여하튼, 현재 적응이 안되는 중...바디 자체 디자인이나 세로 배터리 그립과 합체된 모습 또한 확실히 D가 이쁘다.
무엇보다 적응 안되는 건.... 셔터음. ㅡㅡ; 정말 D의 셔터음을 따라올 바디는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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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body 하나 주문했는데 저 크다란 박스의 정체는 뭐란 말인지...]

택배기사가 배달을 잘못 온줄 알았을 정도로 겨우 바디하나 주문했는데 어마어마한 크기의 박스가 배달됐다. 이게뭐지? 뭘까? 한참을 바라보게 만든 택배박스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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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d 바디 하나 주문했는데 엄청난 사은품들이 함께 배달된듯.... 보호융이나 별 쓸일도 없는 LCD 보호지등은 뭐 필수로 껴오지만서도 도대체 저 엄청난 삼각대와 삼각대 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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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녀석이 사은품으로 와서 후다닥 검색~ 삼각대랑 볼헤드 세트로 최저가가 못해도 7만원대. 오옷!! 팔아야징.. 움호호호호. 근데 내다팔기엔 같이온 전용 삼각대 가방 디게 탐나는디... 삼각대가 굉장히 묵직하고 튼튼한 느낌이지만 난 이미 있다공...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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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와 D 구입할때와는 달리 박스 크기도 엄청 차이나고 비주얼 자체가 뭐랄까 좀 은근 기대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듯... k20d가 1400만 화소라 RAW 촬영까지 생각하면 SD4기가도 그리 넉넉치 않을듯 싶지만 일단 써보고 추가 메모리를 결정하자 했는데, 우씨!! 데스크탑 메모리 리더기가 4기가 인식을 못하는....ㅡㅡ; 그나마 다행히 랩탑에 꽂아보니 이넘은 인식한다. 뭐~니 이게!!

결국 2기가 메모리를 두개 사야할듯 싶다. ㅡㅡ; 4기가는 여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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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박스에서 꺼내놓은것들... 뭐 별다를건 없다.이것저것 케이블에 k10d부터(k20d도 k10d와 같은 배터리를 사용함) 전용 배터리가 생겨서 배터리 충전기와 기본 배터리 하나... 거기에 정말 열라리 맘에 안드는 스트랩! 빨갛고 두툼한 40mm 두께로 니키사마께서 하나 사주신다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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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배터리 그립인 D-BG2. 사용하던 D 전용 배터리 그립에 비해 확실히 만듬새도 좋고 기능적으로도 많이 발전한듯싶다. 배터리 수납부 내부에 여분의 메모리 홀더와 무선리모콘 수납부가 있는것은 괜찮은 아이디어~! K20D와 K10D 둘다 똑같은 이 D-BG2 세로그립을 사용하는 건 K20D가 K10D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가능. 솔직히 유저들에겐 잘된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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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시간 사용해본 결과 이번에 Pentax에서 물건하나 내놓았구나 싶다. 고감도 저노이즈에 라이브뷰등..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위 사진에서와 같이 오토 화이트밸런스가 엄청나게 좋아졌다는 것! 형광등 아래에서 촬영된 컷인데도 화.밸이 꽤 정확하게 나온다.

가진 렌즈들을 모두 마운트해서 핀테스트를 해본 결과 역시나 예상했던 77mm가 후핀끼... 필름바디에 최적화된 렌즈라 가끔 요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k20d의 핀세부조정 기능을 사용하니 완전 칼핀으로 변신~!! 몇번 이리저리 맞춰보다가 최대개방 1.8로 3번째 건전지에 딱맞게 핀조정 완료. ㅋㅋㅋ 정말 편하다 이거.

뭐 앞으로 장기간 사용하면서 이제 k20d에 익숙해져야겠지만 무엇보다 고감도 저노이즈 덕에 금새 사월이 태어나면 강한 플래시 필요없이도 찍을 수 있을거 같아 왠지 맘이 든든해진다.

다만, 지금까지 우리 가족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진 ist D.... 그동안 4년 가까이 고생도 많이 했는데 처분할 생각하니 왠지 섭섭하다. 어쩌면 D의 그 필름라이크한 중독성 때문에 언젠가 또 찾을지도 모르겠다.



2008/03/09 01:48 2008/03/0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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