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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공유기 PAP Blue
메모박스 | 2008/03/03 23:44
2008/03/03 23:44 2008/03/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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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사무실 본인 자리는 창가 바로 옆이었다. 1월초 조직개편을 하면서 창가에서 책상 하나정도 멀어졌는데 그 이후로 KT-Wibro 수신율이 100%에서 30-40%로 갑자기 확~ 떨어진.... 한참 먼 회의실에서도 보통 80-90%를 자랑하던 Wibro 수신율이 유독 지금 내 자리에서만 이따위 수신율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원인을 찾다보니 이전 책상 위치에 지금은 커다란 화이트보드가 떠억~하니 위치하고 있어서 창가를 완전히 다 막고 있는 상태다. ㅡㅡ;

이사님이 업무에 도움되라고 일부러 구해서 가져다 주셨는디 WIBRO 안된다고 치워주세요도 못하겠고... 완전 끄응~~한 상태. 근데 원래 큰 화이트보드가 창 전체를 막고 있다고 이따위로 떨어지는걸까? 정답은 YES 같다. 그도 그럴것이 다른곳으로 조금만 이동해보면 수신율 다시 짱이기 때문.

뭐 어쨌든 안되는건 아니지만 평소보다 느려져서 답답한건 사실. 그것과는 또 무관하게 랩탑에서 작업한 결과물을 프린트하고파도 결국 랩탑에서 아웃룩으로 메일 전송한다음 다시 사무실 데탑으로 메일 열어 프린트해야하는 이 황홀한 작업 프로세스~ 그이름 씨.밤.바

회사 성격상 보안때문에 어찌됐던 그 흔한 무선 AP하나 없고 여분의 랜선이 자리마다 하나씩 더 있으나 쓸려면 시스템운영실에 인가받고 뭐하고 사용할 랩탑 등록해서 보안관련 어플설치까지 해야해서 안쓰느니만 못한... 고민에 고민을.... 그래서 찾아낸것이 PAP Blue라는 무선랜겸 AP 공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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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WIBRO 단말기보다 아주 살짝 길지만 두께는 좀 더 얇은 크기다. 방식은 USB 1.0과 2.0을 지원하는데 요즘의 USB 공유기와 무슨 차이냐고 묻는다면..... 일단 설치CD가 필요없고 USB에 꼽자마자 자동으로 설치되서 재부팅없이 바로 사용가능하고 기본적으로 무선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랩탑이나 UMPC에 연결하면 이너넷이 가능하게 된다.

그보다 이 USB 무선랜 기능을 사용하려고 구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에게 정작 필요한것은 무선AP 모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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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이너넷이 가능한 데스크탑 및 랩탑 USB에 꽂으면 별다른 설정없이 기본적으로 AP모드가 바로 작동하기 때문에 이때부턴 바로 다른 랩탑으로 무선 이너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결국 이녀석을 회사 데탑에다 꽂으면 KT-WIBRO를 사용하지 않고 랩탑의 기본 무선랜으로 접속해서 이너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임. ㅋㅋㅋㅋ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데탑과 랩탑의 프린트 공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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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USB에 꽂으면 자동으로 어플이 설치되고 바로 AP모드로 작동 된다]


일단 집 작업방 데탑에 꽂아서 테스트해본 결과 성능은 완전 대만족이다. 작업방에 유무선 공유기가 따로 있어서 집안에선 무선 기기들을 맘껏 사용할 수 있기에 어느정도 체감 속도란걸 기억하고 있어서일까 PAP Blue AP로 접속해서 이리저리 자리를 이동하며 써본결과 유무선 공유기와 전혀 차이를 모르겠다.

거기다 작은 사이즈에 설치 CD도 필요가 없고 이동이 용이해서 의외로 유용하게 사용할 거 같다는 예감이... 다른 USB 랜아답터와 다르게 PSP 무선카이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PSP 카이를 즐기는 유저라면 굉장히 편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거 같고... (예전에 나 PSP로 카이할때는 이런게 없어서 완전 애먹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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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처음 PAP Blue가 출시되었을땐 가격이 7만원대(좀 이해안되네...)였다는데 지금은 대략 2만원대 가격으로 뚝~ 떨어져서리 부담없이 구했삼. 온라인 주문이 다 그렇지만 사용해본 경험없이 무작정 사기에는 또 신경쓰이고.. 그렇다고 안사기도 그렇고.. 일단 주문해놓구선 주말에 Ovitt 홈페이지서 사용기와 고객게시판을 훑었는데 완전.... ㅋㅋㅋ

좋은제품이라는 내용도 있었지만 대부분 이따위걸 만들어서 파는 이유가 뭐냐는둥... 성능이 별나라라는둥.. 진짜 잘못샀나? 라는 의구심이 들만큼 글들이 부정적였는데 한편으론 왠지 제대로 설치하지 못했거나 평소 컴터관리를 거지같이 한 사람들이 대부분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 글쓴 사람들의 내용이 그러해서 조금은 반신반의하는 맘으로 기다리다 결국 오늘 직접 써보니 걘적으론 전혀 문제없이 바로 작동했고 성능도 이정도면 정말 맘에 든다. (대부분 백신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을때는 USB 인식 잘 안된다. 꼭 백신 어플을 중지하고 꽂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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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PAP Blue 이넘을 낼 회사 데탑에 꽂으면 iPod Touch로 무선을 쓸수 있는거군. 움흐흐흐.... 근데 이걸로 뭘하지? ㅡㅡ; youtube로 동영상이나 볼까나.. 과연 그럴 시간이나 있었음 좋겠삼. 된장된장된장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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